한해 농사 끝낸 대전농업인! 화합의 장 열어
-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농업인·시민 등 1,500명 참여 -
- 우수농산물·농기자재 전시, 축하공연 등 다채, 탄소중립 실천 선포 눈길 -
□ 대전시는 11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제36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ㅇ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제36회째를 맞은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4-H연합회가 주최한 가운데‘대전농업인! 탄소중립의 희망을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ㅇ 행사에는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의 우수 농산물과 도시농업 실내조경, 스마트팜 농기자재 전시와 함께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ㅇ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전 농업인 스스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담은 선포식도 개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탄소중립 시대에 우리 농업이 지구 환경을 지키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도농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
대전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 실시
-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감염 위험 높은 겨울 앞두고 선제 조치 -
□ 대전시는 독감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순차적으로 동시 접종한다.
ㅇ 이번 접종은 10월 11일에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료는 무료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KP.3)에 효과적인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동시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ㅇ 대전시 관내에 동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393개소(2024년 9월 말 기준)로, 접종대상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 어디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ㅇ 또한, 이번 접종 대상이 아닌 시민도 접종을 희망할 경우, 두 백신 모두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큰 만큼, 어르신들의 이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체육건강국 질병관리과
건축의 매력 만끽,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
- 25~27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학술포럼·전시·체험행사 등 다채 -
□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대전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ㅇ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전건축문화제는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며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ㅇ 이번 행사는‘more, TOGETHER’를 주제로 ▲건축강연 학술포럼 ▲건축디자인캠프 등 교육 행사 ▲DIY 소가구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행사 ▲대전시 건축상 등 전시행사 ▲건축 진학상담 사회봉사 등 총 5개 부문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ㅇ 특히, 미로 탐험을 통한 공간 경험 및 규모감을 체득하는 어린이 건축학교, 대전 근현대 건축물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즐기는 대전건축 탐방,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목재를 경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DIY 소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시민과 건축인이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축·도시 구축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축을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자세한 행사 일정은 대전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r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처 : 도시주택국 도시경관과
대전동물보호사업소, 유기동물 넋 기리는 수혼제 개최
10월 4일‘세계동물의 날’맞춰 진행, 생명존중문화 확산 노력 지속 -
□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4일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받다 생을 마감한 동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수혼제를 개최했다.
ㅇ 이번 수혼제에는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을 비롯해 동물들을 가족처럼 돌봐온 사양관리사, 동물보호센터 관계자와 평소 유기동물에 애정을 갖고 자주 방문해 온 봉사자가 함께 참석했다.
ㅇ 행사는 동물들이 평소 즐겨 먹던 사료와 간식 등으로 마련된 상차림을 시작으로 헌화와 추도문 낭독, 묵념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생을 마감한 모든 동물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특히, 이번 수혼제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세계 동물의 날”인 10월 4일에 맞춰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의미가 컸다.
□ 대전시는 2011년부터 동물보호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0마리의 유기동물이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고 있지만 이 중 24%의 동물들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자연사 또는 기타 사유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 동물보호사업소 박종민 소장은 “이번 수혼제가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높이고 생명에 대한 존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명품도시 도약 유럽 출장
- 부다페스트, 웁살라 등 자매도시와 교류 분야 확대 -
- 문화․도시디자인․트램 등 시정을 위한 해외 사례 탐구 -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스웨덴 웁살라․스톡홀름, 스위스 취리히․바젤을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ㅇ 이번 국외 출장은 관내 기업들의 유럽 진출 활성화를 위해 건설‧경관, 생명과학 등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명품건축물, 예술문화 공간, 트램 거점역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 출장 첫 일정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헝가리의 수도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풍부한 도시 부다페스트를 방문한다.
ㅇ 올해 대전시와 부다페스트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으로 9월 20일에 헝가리 국립무용단이 대전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하였으며, 10월 1일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공연한다.
ㅇ 또 문화도시 조성 현장 및 트램 거점역을 경제사절단과 함께 시찰하고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및 게르게이 커러초니 부다페스트 시장과 기업 진출 및 과학기술 분야의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한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ㅇ 또한 한-헝 수교 35주년 기념 주헝가리 한국대사관&문화원 리셉션과 대전시-부다페스트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대전시립교향악단 부다페스트 공연에 참석한다.
ㅇ 이장우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트램역 시찰을 통해 대전시 트램역 조성 및 경관관리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세계문화유산 등 명품건축물 탐구를 통해 도시 랜드마크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3일에는 스웨덴 웁살라시와 자매도시 25주년을 기념하여 시청을 방문하고 에릭 펠링 시장을 만나 도시 간의 문화,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ㅇ 과학수도 대전과 생명과학도시 웁살라 간의 기업, 연구소 및 대학 간 연구 협력, 대전 0시 축제 소개 및 웁살라 공연단의 내년 0시 축제 초청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교류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ㅇ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미술관(별칭)으로 불리는명품 공공시설인 지하철역(스톡홀름 중앙역 등)을 시찰하고 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
□ 10월 4, 5일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공원형 트램역을 시찰하고 바젤로 이동하여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최고의 건축상 프리츠커상 수상작인 비트라 캠퍼스 탐방과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무궤도 트램을 직접 시승하여 현장을 살펴본 후 귀국할 예정이다.
ㅇ 이장우 시장은“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는 축제 등 국제행사 상호방문과 문화, 관광,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간 강점을 중심으로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기업들이 해외에 이름을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기획조정실 국제담당관
대전시, 목재친화도시로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전국 최초‘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저작권 등록·공공누리 기재 -
- 시 고유 목재체험 콘텐츠 전국 확산 계기, 프로그램 지속 개발·보급 -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하고 공공누리(kogl.or.kr)에 기재했다.
ㅇ 대전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유일하게 산림청 및 환경부로부터 최초, 최다 교육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육아정책 연구소 등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 대전시가 저작권 등록한 교재는‘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2권이다.
ㅇ‘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는 유아들의 시각에서 현시점 시대상(감염병, 가족의 의미, 왕따 문제 등)을 반영한 창작 동화 방식의 저서이다.
ㅇ‘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는 산림·환경 체험에 대한 교육 방향에 관한 기본 안내와 함께 유아들의 체험활동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 서술한 전문가 지도용 저서로, 공공누리(kogl.or.kr)에도 기재 되어 전 국민이 목재친화도시인 대전의 유아목재놀이교육을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다.
□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저작권 등록은 목재친화도시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시만의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목재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유아나무놀이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녹지농생명국 산림녹지정책과
어르신! 키오스크 주문 어렵지 않아요
□ 한밭도서관은 10월 22일부터‘시니어 키오스크 이용교육’을 실시한다.
ㅇ ㈜KT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IT 분야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ㅇ 교육은 10월 22일부터...
민·관·학이 함께! 더 풍성해진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26일 DCC 제2전시장, 독일 머크사, 성심당 포함 300여 기업·기관 등 참여 -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한밭도서관, 2024년 하반기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
- 3~7세 영유아에 책꾸러미 선물, 아이-양육자 친밀한 관계 형성 지원 -
□ 대전 한밭도서관은 대전지역 3세~7세 영유아의 행복한 책 읽기를 돕고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ㅇ 북스타트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문화 독서프로그램이다.
ㅇ 10월 12일과 19일에는‘오감발달 책놀이’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읽어주기, 책 놀이 독후활동이 진행된다.
ㅇ 11월 16일에는 작가이자 독서교육 전문 강사인 백화현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ㅇ 북스타트 참여자에게는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에코백이 포함되어 있는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영유아들이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신청은 9월 25일(수)부터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추석 앞 미리 보름달에 소원 비세요”
- 대전시민천문대 14~15일 정상 운영… 추석 연휴 3일 휴관 -
- 8월 토성관측회 단 이틀 개최에 3000여 명 몰리며 호평 -
“보름달이 되어 가는 달 보러 오세요.”
ㅇ 대전시민천문대는 추석 연휴 전 주말인 14~15일(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는 휴관이다.
ㅇ 대전시민천문대는 관계자는 “보름달이 되어 가는 달을 보며 미리 추석 소원을 빌어보는 추억을 만들어 보라”라고 조언했다.
□ 한편 8월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개최됐던 토성 특별관측회는 호평 속에서 마무리됐다.
ㅇ 토성관측회는 한 달 이상 지속된 무더위와 열대야 그리고 잦은 비로 인해 단 2회밖에 운영되지 못했으나,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전시민천문대가 대전을 넘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천문우주 관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계획을 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관측 일정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http://www.djstar.kr)나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미래전략산업실 과학협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