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필라테스 운동법
겨울이 되면 기온이 낮아지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근육이 뻣뻣해지고 혈액순환이 둔해지기 쉽다. 이로 인해 체중이 늘거나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허리·어깨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이런 시기에는 실내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필라테스가 가장 좋은 대안이 된다. 필라테스는 근육의 긴장을 풀고 몸의 중심을 강화하며, 유연성을 높여 겨울철에도 건강한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동작은 롤 업(Roll Up)이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팔을 머리 위로 뻗고, 복부의 힘으로 상체를 천천히 들어올려 발끝을 향해 손을 뻗는다. 이 동작은 복부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서 척추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추운 날씨로 뻣뻣해진 허리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두 번째는 브릿지(Bridge) 자세다.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세운 후,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척추 마디마다 부드럽게 들어 올린다. 이때 복부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어깨와 목은 긴장을 풀어야 한다. 브릿지는 하체 근육 강화뿐 아니라 허리 근육을 안정시키고 혈류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겨울철 근육 경직으로 인한 요통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세 번째는 스파인 스트레치 포워드(Spine Stretch Forward)다. 다리를 쭉 뻗고 앉은 뒤, 숨을 내쉬며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이때 척추가 한 마디씩 늘어나는 느낌으로 스트레칭한다. 등과 햄스트링의 긴장을 완화해, 추운 계절에 굳어 있는 상체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겨울에는 실내 공기가 건조하고 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호흡 조절이 특히 중요하다. 필라테스의 기본 원리 중 하나인 깊은 흉식 호흡은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 전후에는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
마지막으로, 꾸준함이 핵심이다. 하루 15~30분 정도라도 매일 실천하면, 추위로 인한 근육 뭉침과 피로감이 줄어들고 몸의 탄력과 균형이 유지된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부드럽게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다스리는 자기 관리의 시간이다. 따뜻한 실내에서 음악과 함께 꾸준히 필라테스를 실천한다면, 추운 계절에도 활력 있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작성자 : 라온 요가&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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