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회복탄력성 높이는“필사로 즐겨보는 시의 향기”
- 한밭도서관 2024년 하반기 시니어 강좌, 8일부터 25일까지 운영 -
□ 한밭도서관은 8일부터 25일까지 50세 이상의 신중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필사로 즐겨보는 시의 향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ㅇ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및 노년기에 찾아오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독서강좌이다.
ㅇ 백석, 정지용, 윤동주 등 우리나라 대표 시인들의 시를 함께 낭독하고, 필사하면서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는 과정으로 대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함순례 시인이 함께한다.
□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시의 아름다움과 필사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노년에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ㅇ 접수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한밭도서관(☎042-270-7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찰나의 순간, 대전의 아름다움을 담다
- 대전관광사진전 68점 입상… 전년 대비 출품작 65% 늘어 -
- 시청-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시청역사 등 순회 전시 -
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대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2024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 대전관광사진공모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 주관으로 대전0시축제 부문과 자유주제 부문으로 진행했다.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702점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2점, 은상 4점, 동상 6점 등 총 6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대비 출품작 수는 65%가량 늘었다.
대전관광사진공모전 금상 수상작은 0시축제 부문 ‘0시축제장’, 자유 부문은 ‘알몸마라톤’, 은상은 ‘시장님과 오픈카’,‘점프’,‘음악분수’,‘무희들’이 수상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올해는 공모전에 예년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대전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대전의 매력을 알리고 대전의 관광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수상작을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 후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1.3.~1.31.), 대전시청역사(2.1.~2.15.)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 관광진흥과 관광홍보팀
대전자경위, AI 음성 복제 범죄 대응, 과학 치안 혁신 시동
-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3차 회의 개최 -
-‘실시간 통화 음성 보안’ 및 ‘비명 인식 비상벨’ 신기술 논의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AI 기술 발전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음성 복제와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전화 통화 실시간 음성 보안’ 기술은 통화 중 AI를 이용한 음성 위·변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명 인식 비상벨 솔루션’은 비상 상황에서 사용자의 비명을 자동으로 인식해 즉시 비상벨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으로, 범죄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자문단은 이러한 첨단 기술을 치안 현장에 적극 적용하여 대전시민의 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논의를 이어갔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협력하여 AI 기반 신종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전의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첨단 치안 정책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동대전도서관, 초등 여름방학, 창의력 쑥쑥! 어린이공작실 ‘다노랑!’ 프로그램 운영
- 그래비트랙스·라탄공예 등 체험 중심 융합형 프로그램 풍성 -
대전시 동대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7~8월 동안 창의융합 프로그램 ‘다노랑!’을 어린이공작실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다노랑!’은 ‘다 같이 노는 놀이랑(‘놀다’와 ‘랑’의 합성어)’을 뜻하는 동대전도서관의 월간 어린이 창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융합 교육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어린이공작실은 동대전도서관의 시그니처 공간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전용 창작 공간이다. 공작·그리기 도구와 관련 도서, 레고 블록, 그래비트랙스(GraviTrax), 보드게임, 원예 재료 등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이 어른의 도움 없이도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력과 선로의 원리를 활용한 독일의 인기 STEM 교구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가 7월에 운영되며, 8월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3일간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워보는 체험형 교육이 마련된다.
또한 주말에는 ‘처음라탄’ 원데이 클래스도 열려, 참여 어린이들이 토끼 모양 식빵 트레이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전 OK예약서비스를 통해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042-270-7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공작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여름방학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한밭도서관 동대전도서관
시민 아이디어, 직접 실현한다…‘퍼블릭이즈’ 실행팀 모집
- 시민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참여형 정책 실험 본격 추진 -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시민 참여형 디자인 거버넌스 프로젝트 ‘퍼블릭이즈(Public is)’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며, 시민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실행팀을 공개 모집한다.
‘퍼블릭이즈’는 시민, 대학생, 공공기관, 기업 등이 동등한 파트너로 참여해 공공문제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실험이다. 디자인씽킹과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접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진행된 ‘제안에서 실행까지’ 주제 공모에는 총 358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3개의 실행 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주제는 ▲자원순환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노인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서비스디자인 ▲치매를 함께 준비하는 서비스디자인 총 3건이다.
대전시는 이들 주제를 함께 실행할 시민 실행팀을 모집 중이며,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행팀은 주제에 따라 리서치, 아이디어 개발, 시제품(프로토타입) 제작, 실행 및 확산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함께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소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dcZxroWhunvL852b8)을 통해 가능하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퍼블릭이즈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현하는 새로운 정책 거버넌스 모델”이라며, “생활 속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통민원과 소통정책팀
2025년 한밭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운영
- 그림책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가족 간 유대 강화 프로그램 준비 -
대전 한밭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스톱모션기법으로 「그림책 애니메이션」만들기', ‘세상에 하나뿐인「우리가족 AI 뮤직비디오」만들기',‘VR미술관 구경하기' 등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인 활동을 결합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가족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쌓으며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겨울방학특강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 세부 내용에 관해서는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042-270-751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어린이독서팀
대전시,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
- 18일 대전시청에서 전사자 추모… 역사적 의의 조명 지속할 것 -
대전시는 18일 오후 14시 시청 2층 로비에서 6·25 전쟁 당시 대전지구전투에서 희생된 미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
대전지구전투는 미 육군 24사단이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방어전투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숭고한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자 2013년 육군 32사단에서 처음으로 전승기념식을 개최한 이래로 2016년 제4회 기념식부터 대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전승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미8군사령관 직무대행, 32사단장, 대전경찰청장, 육군대학총장, 지방보훈청장 등 한·미 주요 관계자와 6·25 참전 유공자회 대전지부장,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미8군사령관 직무대행 등 주요 내·외빈들은 기념식에 앞서 보라매공원 호국영웅비에서 헌화 및 분향한 후, 이어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미군 전사자에 대한 묵념, 추모기도, 대전지구전투 약사보고,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75년 전 뜨거웠던 그 여름, 이 곳 대전에서 미 제24사단의 미군 장병들은 북한군의 압도적인 공격 앞에서도 끝까지 저항하며 유엔군이 본격...
건축의 매력 만끽,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
- 25~27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학술포럼·전시·체험행사 등 다채 -
□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대전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ㅇ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전건축문화제는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며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ㅇ 이번 행사는‘more, TOGETHER’를 주제로 ▲건축강연 학술포럼 ▲건축디자인캠프 등 교육 행사 ▲DIY 소가구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행사 ▲대전시 건축상 등 전시행사 ▲건축 진학상담 사회봉사 등 총 5개 부문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ㅇ 특히, 미로 탐험을 통한 공간 경험 및 규모감을 체득하는 어린이 건축학교, 대전 근현대 건축물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즐기는 대전건축 탐방,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목재를 경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DIY 소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시민과 건축인이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축·도시 구축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축을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ㅇ 자세한 행사 일정은 대전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ri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출처 : 도시주택국 도시경관과
대전시, 여름철 유충 걱정 없는 수돗물 공급 총력
- 상수도사업본부, 기온 상승 대비 정수시설 점검·차단망 강화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타 시도에서 유충이 발견되고 기온 상승으로 유충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그간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출입문 이중화 ▲미세 방충망 설치 ▲정수공정 운영 방식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유충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련 예산을 투입해 정수장 최종 배수지 전체 유입부에 미세 여과망을 설치, 이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깔따구 유충이 급증하기 전인 지난 3월,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정별 유충 발생 여부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정밀 역학조사반 구성과 운영계획도 수립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아울러, 정수처리 공정별 유충 감시 및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 전 과정의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충 걱정 없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과 정수팀
헌혈, 소중한 생명나눔의 시작
- 대전시 27일 시청사 북문서 겨울철 혈액 수급 위한 헌혈운동 -
대전시는 27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
올해 겨울철 헌혈 참여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혈액 보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전시는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1월 5회차 단체헌혈 행사까지 총 350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대전시에서 지급하는 대전사랑카드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는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독감 예방 접종의 경우 24시간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직원과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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