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8월 10, 2025

대전시, 효문화․대전사랑 실천 위한 민·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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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효문화 중심도시 기반 마련 - - 효자·효부 표창 및 효행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려 - 대전시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손잡고 효문화 진흥과 대전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선다. 대전시는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강창선)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박경수)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박상도)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등 5개 기관과 함께 ‘효문화‧대전사랑 실천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통 효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사랑 정신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해 협약 기관들을 격려하며 시민 중심의 가치 실현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효행 실천 문화 조성 ▲효문화 관련 행사 및 시민 대상 홍보 활동 ▲지역 맞춤형 효사랑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효문화의 가치는 대전사랑 정신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이 전통의 계승을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30여 년간 효자‧효부를 발굴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문화와 대전사랑을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효자·효부 표창 및 효행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총 27명의 효자·효부와 8명의 효행 장학생이 선정되어 표창과 장학증서를 전달받으며, 효문화 실천의 귀감이 됐다. 출처 : 자치행정과 분권협력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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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소상공인 출산 가정 산후건강관리비 최대 50만원 지원 - 대전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출산 가정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한‘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하였거나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 가정으로, 산모 1인당 1회,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대전시에 거주하며 대전 소재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정상 운영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후 건강한 육아 및 산모의 신체적 회복을 위한 산후건강관리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2주 평균 300만 원이 넘는 산후조리원비용 등 비용적인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이러한 출산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 사업공고·신청 페이지에 게재된 ‘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협약하여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원자재, 식자재 비용상승으로 어려운 운영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대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이번 사업을 통해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상공정책과 소상공정책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유기동물 넋 기리는 수혼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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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세계동물의 날’맞춰 진행, 생명존중문화 확산 노력 지속 - □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4일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받다 생을 마감한 동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수혼제를 개최했다.   ㅇ 이번 수혼제에는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을 비롯해 동물들을 가족처럼 돌봐온 사양관리사, 동물보호센터 관계자와 평소 유기동물에 애정을 갖고 자주 방문해 온 봉사자가 함께 참석했다.   ㅇ 행사는 동물들이 평소 즐겨 먹던 사료와 간식 등으로 마련된 상차림을 시작으로 헌화와 추도문 낭독, 묵념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생을 마감한 모든 동물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특히, 이번 수혼제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세계 동물의 날”인 10월 4일에 맞춰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의미가 컸다.   □ 대전시는 2011년부터 동물보호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0마리의 유기동물이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고 있지만 이 중 24%의 동물들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자연사 또는 기타 사유로 생을 마감하고 있다.   □ 동물보호사업소 박종민 소장은 “이번 수혼제가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높이고 생명에 대한 존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동물보호사업소

K-방산수도 대전, 미래 첨단국방기술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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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18~20일 대전컨벤션센터서‘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개최 - - AI부터 드론까지, 178개 기업, 395개 부스…국제컨퍼런스·수출상담회 등 행사 풍성 - 대전시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방산의 미래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고, ‘K-방산수도 대전’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방부·방위사업청을 비롯한 군과 연구기관, 국내외 방산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에는 총 178개 기업이 참여하여 395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국방MRO·사이버전·미래모빌리티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행사와 국제컨퍼런스, 드론특별전,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한 외국 대사관 및 외국군 관계자 등 3만 여 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드론특화 첨단국방 산업전시’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KAI 등 대기업과 함께 두시텍, 두타기술 등 지역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정찰, 공격, 경계 등 다양한 용도의 최신 드론 장비와 기술을 선보인다. 육군 교육사령부는 드론봇 전투체계 전시관을 통해 대형 UAV, 소형정찰타격드론, 다족형 로봇 등을 전시하고,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드론전투 체험존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경기 화성과 경북 김천에 배치된 폭탄투하 및 타격용 공격드론을 행사 현장에서 원격 조종해 실시간 드론작전을 시연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도 소개한다.   학술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AI 기반 유무인복합체계(MUM-T) 발전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해, ▲미래자율모빌리티를 위한 항법시스템 발전 국제세미나 ▲민군 융합형 해양‧해군 MRO 산업발전 세미나 ▲미래 육군 지휘통제체계 전투발전 세미나 ▲미래전 수행을 위한 드론‧대드론 전력발전 세미나 ▲육군 MRO와 드론표준화 발전전략 세미나 ▲미래 지상전력 발전 세미나 등 30여 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해 방위산업의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독일 헬무트 슈미트 대학교의 헤이코 보체트교수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육군 교육사령부 등이 참여하는 ‘AI 기반 유무인복합체계 발전 국제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과 무기체계 융합의 전략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대학교가 주최하고 방위사업청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방위산업 혁신과 수출진흥 컨퍼런스’에서는 무기 및 전력 지원체계 소요 기획, 획득시스템 혁신안 등을 논의하며 산학연 간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국방기술품질원의 DQ마크 인증제품* 특별전시 ▲육군의 군 활용성 간담회(1:1 매칭) ▲절충교역 기업 설명회 ▲해외 수출상담회 등도 진행되어 국내 방산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DQ(Defense...

학교급식공동구매사업, 현장 만족도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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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2024학년도 참여학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 - 식재료 안전성, 품질, 업무경감, 가격 등 모두 만족, 사업신뢰도 높아 - 대전시는 2024학년도 학교급식공동구매사업에 참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학교급식 공동구매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교(곡류 140교, 육류 189교)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공동구매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8%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 식재료 안전성(98%), 품질(96%), 업무경감(96%), 가격(94%) 등 전 분야에서 만족스러운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응답자의 100%가 입찰경쟁방식에 비해 현재의 공동구매방식이 학교급식 운영 면에서 효율성이 높고, 특히 식재료 안전성과 품질면에서 더 적합한 방식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결과는 대전시가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는 공동구매방식에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학교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학교급식 공동구매사업은 2021년 시범사업 21개교의 참여로 시작했는데 불과 4년 만인 2025년에는 곡류 176교, 축산물 226교로 참여학교가 늘었다”라면서“식재료 납품업체의 지속적인 관리와 제도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농생명정책과 학교급식지원팀

대전보건연,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할까”유해 물질 집중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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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우려 반영해 중금속 항목 중심으로 정밀 조사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해외직구 화장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7월부터 정밀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대전시가 주관한 ‘일상공감 리서치’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거나 안전성에 우려를 표한 화장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설문 분석 및 품목 선정은 대전시 공중의약팀이 맡고, 연구원과 협업해 제품 수거 및 검사를 수행한다. 연구원은 수거된 화장품에서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 성분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해외직구 제품은 국내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 우리나라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일부 해외 직구한 색조화장품, 눈화장용 제품 등에서 납, 니켈, 안티몬 등 중금속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사례가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검사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와 SNS,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검사는 시민들의 실제 우려를 반영한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대전시, 전국 최초 소상공인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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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8,000개 업체 대상 최대 11만 원 - 대전시가 전국 최초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선다.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사업은 카드 결제 단말기 운용을 위해 지출하는 유‧무선 통신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10억 원을 신규 투입해 소상공인 8,000개 업체를 지원한다. 7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024년 7월 1일 이전부터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매출액 1억 4백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최대 11만 원의 지원금을 8월 20일까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www.djbea.or.kr/biz)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380-3034~3039)을 통해 온라인 접수 방법과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올해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1회 30만원이었던 임대료 지원금을 올해 2회 최대 60만 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인건비 지원 기준의 제한사항을 대부분 폐지하는 등 지원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춘 바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기대한다”라며, “하반기에도 경영 여건이 안정되고 민생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상공정책과 소상공지원팀

대전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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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감염 위험 높은 겨울 앞두고 선제 조치 - □ 대전시는 독감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순차적으로 동시 접종한다.   ㅇ 이번 접종은 10월 11일에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료는 무료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KP.3)에 효과적인 JN.1 신규 백신(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으로,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동시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ㅇ 대전시 관내에 동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393개소(2024년 9월 말 기준)로, 접종대상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 어디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ㅇ 또한, 이번 접종 대상이 아닌 시민도 접종을 희망할 경우, 두 백신 모두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큰 만큼, 어르신들의 이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체육건강국 질병관리과

대전시 도시철도망 3․4․5호선 포함 63.43km 노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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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공청회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구체화…7월 국토부 승인 신청 예정 - 대전시가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연장 63.43km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시민과 유관기관,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을 비전으로 삼고, ▲도심·외곽 간 교통격차 해소 ▲광역철도와의 체계적 연계 ▲저탄소 교통전환 등 대전시의 미래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설계됐다. 주요 제시 노선은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L=29.2km) ▲도시 공간구조 상 반드시 필요한 동․서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L=19.0km) ▲도심부 남․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션센터네거리~오월드, L=13.2km) ▲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연장인 2개 지선(교촌지선 L=0.81km, 회덕지선 L=1.22km)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계획에서 공약 반영 노선뿐 아니라, 도시철도 사각지대 해소와 개발예정지 연계를 통한 수요 창출 가능성까지 종합 검토해 최적 노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새해에는 본인인증하고 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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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7일부터 타슈 앱 본인인증 강화… 기존 회원도 재인증 필수 - - 지난해 이용률 569만 건… 무단사용과 파손 방지 등 예방 차원 - 대전시는 공영자전거‘타슈’의 무단 사용과 사유화 및 파손 방지를 위해 7일부터 앱 본인인증을 도입한다. 타슈 앱 기존 회원이라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인증 절차 방법은 휴대전화의 기존‘타슈 앱’을 누르면 플레이스토어의 업데이트 화면으로 이동한다. 업데이트 후‘타슈 앱’을 실행하면 본인인증이 시작된다. 본인의 통신사를 선택하고 문자 SMS 또는 PASS 가운데 원하는 인증 방식을 선택한다. 이후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 이와 관련하여, 시스템 변경 작업을 위해 7일 새벽 12시부터 5시까지 타슈 이용이 제한된다. 업데이트 관련 문의 사항은 타슈 고객센터(☎1899-2282)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상담 연결이 지연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공영자전거‘타슈’는 작년 한 해 이용 건수가 569만 건으로 2021년 52만 건 대비 약 11배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대표적인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타슈의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속적인 타슈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겠다”라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타슈 본인인증 절차 완료 후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보행자전거과 자전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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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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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요 미술관 소장품으로 만나는 비선형적 감각의 세계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동시대 영화와 현대미술을 넘나드는 작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Apichatpong Weerasethakul)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展을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린수장고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피찻퐁의 대표작 중 국내 국공립미술관에 소장된 3점을 한자리에 모아, 그의 독창적인 미학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소장 <두르미엔테 & 에이싱크>,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잿가루>, 울산시립미술관 소장 <불꽃(아카이브)>이 포함된다. 태국 출신의 아피찻퐁은 태국 콘캔대학교에서 건축을,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기존 영화 문법을 해체하는 실험적인 서사와 시적인 영상미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200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열대병》과, 2010년 황금종려상 수상작 《엉클 분미》를 비롯해, 《징후와 세기》, 《메모리아》 등의 장편영화는 물론 미술작업으로서의 영상 설치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초연된 <열병의 방>, 2018 광주비엔날레 GB커미션 작품 <별자리> 등은 그의 영화적 감각이 현대미술로 확장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번에 소개되는 3점의 작품은 제작 시기와 주제가 각기 다르지만, 모두 감각적이고 파편화된 영상 언어를 통해 기억과 망각,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대한 사유를 촉진한다. 명확한 줄거리나 메시지를 배제한 구성은 관람객에게 낯섦과 여운을 동시에 안기며, 이는 진실은 단순한 언어로 설명될 수 없다는 작가의 신념을 반영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꿈과 기억,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독창적 작품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관람객의 내면 감각과...

‘대전 0시 축제’안전·위생·경제 활성화 3대 원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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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시민안전 최우선… 쓰레기·바가지 요금·사고 없는 축제 만들 것” -‘대전시, 디저트류 추천 여행지 1위’46.9%로 서울시(28.6%)와 18%p 격차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경제 활성화 등의 최우선 가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 아무리 기획이 좋고 콘텐츠가 풍부해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 축제 현장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물 설치·철거 전 과정의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불법 노점 단속 및 바가지요금 방지 등을 실·국 단위로 분담해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워야 하며, 이 과정에서 원도심 상권과 지역 상인들의 실질적 이득이 목표”라면서“외부 상인의 무분별한 유입은 통제하고, 지역 상인들은 바가지요금 방지와 청결 등의 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실·국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올해는 1차 보완으로 서구·유성·대덕구에서 사전행사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이 사전행사를 더욱 확대해 0시 축제를 대전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이틀간 서구는 타임로 일원에서‘2025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축제를, 유성구는 관평천 야외광장에서‘한 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를, 대덕구는 비래·중리·법동 일대에서‘대덕거리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대전시, 디저트류 추천 여행지 1위’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0시 축제를 중심으로 대전이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국내 여행지 추천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대전시는 국내 디저트류 추천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대전은 광역별 추천율 집계에서 46.9%를 기록하며 서울시(28.6%)를 18%p의 큰 격차로 앞섰다. 특히 유명 음식점 부문 디저트류에서 0시 축제의 주 무대인 중구가 58.9%의 추천율로 기초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가 전국 상위 5% 이내에 들었으며, 대덕구 또한 16위를 기록하며 대전 내 5개 자치구 모두 전국 2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과로 이 시장은 0시 축제와 함께 지역 캐릭터 산업의 부활을 강조했다. 대전 도시브랜드 확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논리다. 이 시장은“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막걸리, 라면, 호두과자 등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꿈돌이 패밀리의 성공은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산업화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콘텐츠 개발과 디자인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캐릭터 산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0시 축제 역시“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핵심”이라며“상권 부활과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한 만큼 실·국장들이 직접 나서 안전·위생·경제 활성화 등 3대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영문 안내, 통역 인력, 관광 편의시설 등 외국인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현안과 관련해서는 3대 하천...

대전시“한여름 대전, 즐길 준비 되셨나요” 2025 대전여행주간 8일부터 16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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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20여 개 여름 프로그램·할인이벤트 풍성 - 대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2025 대전여행주간’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20여 개의 체험·공연·전시·야간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 대전여행주간’은 여름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빵시투어 ▲K-사이언스 과학관광 프로그램 ▲원도심 야간동행투어 ▲꿈돌이 밤밤페스타 ▲테미 0시축제 ▲별빛 따라 걷는 숲 마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전코미디 깔깔프로젝트, 현대미술 특별전 ‘디토와 비토’, 이희문 프로젝트 등 예술공연과 전시도 시민의 감성을 채운다. 이외에도 대전시 전역에서 열리는 체험형 축제와 ▲국립대전숲체원 ‘꿈스테이’▲한밭수목원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관광객을 위한 숙박 할인,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 롯데백화점 이벤트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대전이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올해 여행주간은 ‘대전 0시 축제’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색다른 여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약 1km를 중심으로 열리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동대전도서관, 성인 대상 8~9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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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일상에 책과 문화를 더하다 -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그림책 만들기 ▲나의 삶, 나의 책 ▲뜨개 ▲청년 독서클럽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강좌 종료 후 수강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 결성을 유도해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 활동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9일(화)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참여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042-270-7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

대전시‘0시 축제’기간 29개 버스노선 우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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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9~16일 중앙로·대종로 통제…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임시 정류장 운영 - 대전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임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의 중앙로 및 대종로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축제 기간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도심 구간을 경유하는 총 29개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할 계획이다. 우회 운행은 8월 6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적용되며, 급행 1·2·4번, 일반 101·103번 등 총 365대의 버스가 대흥로와 우암로를 경유하게 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우회 노선별로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배려도 강화된다. 시는 임시 정류장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순환버스를 운영해 환승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회 운행되는 버스 내부에서는 임시 정류장 안내 방송을 실시해 이용객의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우회 노선과 임시 정류장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및 ‘대전 0시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축제 기간 중 교통통제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사전에 우회 노선을 확인해 주시고, 행사장 방문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조치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출처 : 버스정책과 버스노선팀

수요일 아침을 여는 K-브런치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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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량 피리의 독보적 연주자 이영훈,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음악 여행 선사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선보이는 2025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상반기 마지막 무대가 오는 7월 30일(수)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과 함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 국악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장새납과 대피리 등 개량 악기 연주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피리 연주자 이영훈이다. 그는 전통 피리 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연주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개량 악기의 가능성과 매력을 다양한 협연을 통해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지훈이 작·편곡과 건반을 맡고,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 이승호가 퍼컨션을,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최규원이 더블베이스로 함께해 다채로운 앙상블을 구성한다. 공연은 분단의 아픔을 담은 서정적인 ‘임진강’, 장새납 특유의 색채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협주곡 ‘열풍’, 서도민요의 구성진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몽금포’ 등으로 구성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 “장새납과 대피리 등 개량 악기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피리 연주자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한여름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