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전 세대 맞춤형 북큐레이션 운영
- 성인에서 어린이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선보여 -
대전 한밭도서관은 2025년부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북큐레이션은 3가지 코너로, 격월로 운영된다. 독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해, 특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키워드로 보는 책」, 국내 문학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달의 작가」,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대출이 잘되고 있는 책을 소개하는 「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 등으로 구성된다.
3월에는‘잠시 쉼표, 나를 살리는 쉼’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달의 작가로 이미예 작가가 선정되었다. 관련 도서는 3층 제2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북큐레이션에서는 「이런 책 어때?」를 매월 운영한다. 3월에는 식물을 소재로 「꽃이 피는 3월엔, 이런 책 어때?」를 진행한다. 관련 도서는 2층 제1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북큐레이션은 세 가지 코너로 매월 운영된다. 국내·외 그림책 수상작을 모은 「빛나는 그림책」, 유명 그림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달의 그림책 작가」, 주제별 그림책을 선별한 「그림책, 세상을 담다」 등으로 구성된다.
3월에는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소피 블랙올 작가,‘해피 버스데이 투유’를 주제로 운영되며 관련 도서는 지하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누구에게나 평등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전 시민 여러분께서 한밭도서관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042-270-751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한밭도서관 자료운영과
시립연정국악원, 24일 신년음악회 시작으로 올해 100여회 공연
- 신청사 이전 10주년 기념 천지윤+대니구 협연, 창작발레 갓 GAT 등 -
- 서도밴드 콘서트, K-브런치콘서트, 한국무용의 밤 등 다채로운 공연 즐비 -
대전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올해 국악원 기획공연과 국악단 정기공연 등 100여 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오는 24일 ‘신년음악회 - 새해진연: 조선의 빛’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특히 올해는 국악원이 현 문화예술단지로 이전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국악원과 국악단은 야심차게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악단 정기공연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전통음악에 현대기술의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신개념 국악공연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국악과 서양악기와의 협연을 통해 자연의 싱그러움과 봄의 설렘을 전하는 ‘신춘음악회’,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단 연말공연 ‘송년음악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획공연으로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환상의 국악나라로 떠나는 ‘어린이 음악극’, 2025년 유럽에서 선보이는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유럽순회공연 프리뷰 콘서트’를 비롯해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신진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협주곡의 밤’, 고3 학생들을 위한 신나는 국악파티 ‘수험생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국악원 시즌 공연으로는 3월‘조선팝의 창시자’로 통하는 서도밴드콘서트‘from sEODo BAND’ 오프닝을 시작으로 여성 소리꾼으로 구성된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소리꽃가객단’, 한국형 관악밴드로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피리밴드‘저클’과 살아있는 락의 전설 김종서가‘봄의 락(樂)놀이’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4월에는 해외 약 65개국 220여 개 도시의 축제와 무대에서 한국음악을 소개함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음악의 정체성을 알리고 있는‘노름마치’공연과 한음윈드오케스트라와 국악계의 이단아로 불리는 혁신의 아이콘 소리꾼 이희문의 감각적인 공연이 이어진다.
5월 가정의 달에는 국악방송 공개방송 음악회와 고영열, 신승태 그리고 재즈밴드가 함께 하는 공연과 가족뮤지컬, 인형극, 가족국악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리즈 공연으로는 클래식 음악 장르에서 자리 잡은‘브런치 콘서트’의 형식을 국악에 적용해 매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기획시리즈‘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과 최고의 국악인들이 준비한 ‘판소리 다섯마당’이 올해도 펼쳐진다.
특별히 신청사 이전 10주년을 맞이하여 5~6월 중 기념 주간을 설정하고 특별공연 및 기록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해금 연주자 천지윤, 재즈밴드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바이올리니스 대니구가 함께하는‘천지윤과 친구들(가제)’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한국무용 녕(寧), 완자의 길’, 대한민국 최고 명인들이 함께하는‘명인산조의 밤’과 한국 전통 가치를 발레의 동작으로 해석한 창작발레 ‘갓 GAT’이 펼쳐진다.
또한 국악단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흥겨움을 담은 춤사위로 한국무용의 진정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한국무용의 밤’을 선보이며 신청사 이전 10주년을 성대하게 기념한다.
끝으로 시립예술단 해외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올해는 국악단이 세계로 뻗어가는 K-국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일 등 유럽 순회공연을 추진한다.
국악원 관계자는 “올해는 국악원이 현재 문화예술단지로 이전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특별히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고 기획하고 있다”라면서 “이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
대전시, ‘꿈씨패밀리X이터널 리턴’ 이색 굿즈 만든다
- e스포츠 종목사 님블뉴런과 협력…지역 캐릭터 활용해 산업·관광 두 마리 토끼 -
대전시가 e스포츠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와 인기 게임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를 결합한 공동 굿즈를 선보인다.
시는 7월 14일 오후 3시 시청 응접실에서 ㈜님블뉴런, 대전관광공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꿈씨패밀리-이터널 리턴 굿즈 공동브랜딩'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사업 총괄 기획 및 행정 지원, 님블뉴런은 굿즈 디자인 및 제작, 관광공사는 꿈돌이 IP 제공 및 마케팅 지원, 진흥원은 유통·판매를 맡는다.
공동 제작된 굿즈는 오는 10월 열리는 ‘이터널 리턴 시즌8 대회’에 맞춰 출시되며, 대전이스포츠경기장과 꿈돌이하우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인기 e스포츠 게임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인한 K-이스포츠 종목 중 최다 유저 수를 보유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5년 정규 시즌 4회를 단독 유치해 모든 경기를 대전에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와 이터널 리턴의 협업은 단순한 굿즈를 넘어, 대전이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상징적 첫걸음”이라며 “관광과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수요일 아침을 여는 K-브런치콘서트 개막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양금 연주자 윤은화와 함께하는 감각적인 국악 공연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5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첫 번째 공연을 3월 26일(수)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기획한 공연으로,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생활화를 목표로 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들과 함께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 음악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 윤은화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양금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는 연주자이자 작곡가, 교육자이다. 양금 제작, 연주, 교육, 작곡을 아우르는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녀가 개량한 56현양금은 12반음계를 갖춰 국악기 중 가장 넓은 음역을 지닌다. 또한 한국 유일의 전자양금을 개발해 루핑 기법과 이펙터를 적용한 독창적인 사운드를 구축하며 혁신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양금, 운라, 가야금과 udu드럼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안개의 유희’를 시작으로 빠르고 날 선 양금과 가야금의 선율이 긴장감을 극대화하는‘흔들리는 숲’, 전통양금 대표곡‘천년만세’를 바탕으로 개량양금을 활용해 새롭게 창작한‘신천년만세’등이 연주된다.
또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및 JTBC 풍류대장 TOP5에 오른 연주자 이창현(타악)과 진미림(가야금)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국악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과 함께 동시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한국창작 음악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www.daejeon.go.kr/kmusic) 및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출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
대전시 “숨은 청년 찾아간다” 전국 유일 5개 구 맞춤 지원
- 대전시 5개 자치구, 청년 고독사 예방 위한 특화 프로그램 본격 가동-
- 전국 유일, 5개 자치구 공모사업 동시 선정…청년 복지정책 선도 모델로 부상 -
- 자치구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음‧관계‧일상 회복 지원 -
- QR코드 설문 및 찾아가는 서비스 등 참여 접근성 강화 -
대전시가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대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전 자치구(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청년 복지정책의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각 자치구는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심리 회복부터 사회적 관계 형성, 일상 복귀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맞춤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동구 –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 회복’
참사람 자기다움통합센터에서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마음이음‧마음세움’을 통해 고립 청년과 그 가족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감각기반 집단 활동과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여 자아 회복의 기반을 마련한다.
중구 – 문턱 너머의 청년 ‘삶과 일’
청년모아 청년공간에서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청년단체 및 사회적기업 참여 활동을 중심으로 일상 회복을 도모한다. 진로 탐색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청년의 사회적 역할 복귀를 돕는다.
서구 – 마음을 여는 첫걸음, ‘찾아가는 멘토링’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립 청년을 직접 찾아가 멘토링을 제공하고, 이후 심리상담, 감정 다이어리 작성, 취·창업 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연계해 청년의 자립을 촉진한다.
유성구 – 지하철역 앞, 열려있는 ‘회복 공간’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는 접근성이 뛰어난 노은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전문 상담과 함께 은구비공원을 활용한 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회복과 사회 연결을 지원한다.
대덕구 – 걷고 머무는 치유의 일상 ‘워킹스루’
대덕구가족센터는 주거지 인근 카페 등을 목적지로 한 걷기 프로젝트 ‘워킹스루’를 운영해 은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외부로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홈스윗홈’ 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심리상담도 병행 지원한다.
한편, 자치구별 사업은 다음 기관에서 수행하며, 프로그램 참여 및 상담 신청은 아래 기관으로 직접 문의할 수 있다.
동구는 ‘참사람 자기다움통합센터(☎042-639-2664)’, 중구는 ‘청년모아 청년공간(☎ 042-369-7942)’, 서구는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042-722-0113)’, 유성구는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042-716-0038)’,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042-639-2664)’에서 사업을 맡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자치구별 수행기관이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자가 진단 설문을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과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 연계도 가능하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고립되고 은둔된 청년들이 자신의 삶에 다시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더욱 정밀하고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사회와 연결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
전통과 창작의 만남, 소리꾼 박인혜가 들려주는 흥보가
- 연정국악원 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 세 번째 무대, 7월 24일 작은마당 -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전통 시리즈 <소리꾼×아티스트 판소리 다섯마당>의 세 번째 무대가 오는 7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리꾼 박인혜가 주인공이다.
박인혜는 12세에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고(故) 성창순 명창을 사사하며 소리의 길에 들어섰고, 이후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등을 전수받았다. <적벽가>는 한승석 명창 문하에서 익혔다. 중앙대학교 국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거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소리꾼으로 성장했다.
판소리극, 창극,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으로 동시대 판소리의 지평을 넓혀온 박인혜는 리투아니아 국제연극제 그랑프리, 이데일리 문화대상 전통 부문 최우수작품상 등 국내외 수상 경력을 쌓았다. 2021년에는 연출가로 데뷔하며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 후보에도 올랐다. 현재는 판소리 기반 음악극 제작소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박녹주제 <흥보가>가 무대에 오른다. 박녹주제 <흥보가>는 동편제의 맥을 잇는 소리로, 간결한 사설과 진중한 성음이 특징이다. 송만갑-김정문-박녹주로 이어진 소리 계보를 전승한 작품으로, ‘놀보 박 타는 대목’을 생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서는 주요 눈대목인 ‘제비노정기’, ‘세 박 타령’ 등을 통해 흥보의 고난과 제비의 역동적인 여정, 그리고 민속적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다. 고수는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무대 위에 되살아난 춤의 발자취, 40년의 시간에 감동을 더하다
- 대전시립무용단 창단 40주년 기념 기획공연 <천년의 춤-대전> 6월 28일 개최 -
대전시립무용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공연 <천년의 춤–대전>을 오는 6월 28일(토) 오후 5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85년 창단 이래 40년 동안 대전시립무용단이 쌓아온 전통과 예술적 성과를 집대성한 무대로, 한국 무용사의 흐름과 무용단의 예술혼을 무대 위에 되살리는 깊이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초대부터 현재까지 역대 예술감독 8인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아, 한 세대의 춤사위를 통해 한국 무용의 미학과 시립무용단의 정체성을 동시에 조망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공연은 초대 감독 김란의 ‘살풀이’로 막을 연다. 긴 명주 수건의 유려한 흐름 속에서 감정의 절제와 해방, 그리고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한국무용 고유의 미감을 담아낸다.
이후 2대 감독 채향순의 ‘장구춤’이 이어진다. 장구의 울림과 춤사위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내는 역동적인 무대로 극의 열기를 더한다.
3대 故 한상근 감독의 ‘부채춤’은 무궁화를 형상화한 군무로 민족적 상징성과 미학이 응축된 작품으로, 장엄한 조형미를 자랑한다.
4대 김매자 감독의 ‘춤, 그 신명’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철학적 서사를 통해 왜 춤을 추는가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는다.
이어지는 5대 정은혜 감독의 ‘대전 양반춤’은 양반의 기품과 한량의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의 정서를 색다르게 풀어낸다.
6대 김효분 감독의 ‘진도북춤’은 민속의 흥과 장단이 그대로 살아있는 즉흥성과 리듬감이 돋보이며, 7대 황재섭 감독의 ‘남무’는 무인의 기개를 담은 남도 정서의 농밀한 표현력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공연의 대미는 8대 김평호 감독의 ‘남도소고춤’으로 장식된다. 전라도 해안 지역의 소고춤과 벅구춤의 맥을 잇는 이 작품은 시원하고 화려한 몸짓으로 흥과 멋을 집대성하며 대전시립무용단 40년의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S석 10,000원, A석 5,000원이며, 티켓 예매는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NOL 티켓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NOL 티켓 콜센터(☎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042-270-83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문화예술과 공연예술팀
목소리로 선사하는 마법 같은 무대
-11월 30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1월 3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매직 오브 보이스’의 무대를 선보인다.
ㅇ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 시대에 이르는 클래식 기악곡을 합창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 유명한 선율의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ㅇ 첫 번째 무대는 헨델의 ‘흥겨운 대장간’를 비롯해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비발디 사계 중 ‘봄’을 중·고등부 합창으로 준비하여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ㅇ 두 번째 무대는 대학부 여성합창의 목소리로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쇼팽의 ‘이별의 곡’을 준비, 한층 깊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ㅇ 특별 무대로 1세대 대표 아카펠라그룹 ‘다이아(D.I.A)’를 초청해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뛰어넘는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ㅇ 또한 대전지역 출신 예술가로 구성된 ‘앙상블 소토보체’가 성악곡을 기악 앙상블로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목소리로 들려주는 합창뿐만 아니라 기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ㅇ 마지막은 연합합창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파헬벨의 ‘캐논’,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그리고 김명순이 편곡한‘교향곡 메들리’를 연주하며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ㅇ 지휘자이자 콘서트 가이드로 활동 중인 최영민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설이 덧붙여져 완성될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ㅇ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042-270-8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문화예술관광국 문화예술과
대전시립합창단, 앙상블 음악회‘여름편지’
- 7월 3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여름밤 식혀줄 다채로운 소규모 무대 -
- 독창·이중창·사중창·아카펠라·무용까지… 다채로운 구성 -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3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4 ‘앙상블 음악회 – 여름편지’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 단원들이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앙상블 무대를 통해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는 기획공연으로, 독창, 이중창, 사중창, 혼성합창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김효근 작곡의 감성적인 명가곡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여름 시즌 대표 리메이크 곡인 최성원 작곡의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혼성 사중창과 엘렉톤 연주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드라마 <대장금>,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 <카르멘>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 속 명곡들이 독창과 이중창 형식으로 연주돼 귀에 익은 선율로 감동을 전한다.
사중창 아카펠라 무대에서는 뮤지컬 <위키드>의 대표 넘버 <For Good>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팝송 <Uptown Funk>를 목소리만으로 리드미컬하게 소화하며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는 지역 무용가 서윤신, 김창은, 임희정이 출연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피날레는 대전시립합창단 조은혜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거슈윈(G. Gershwin)의 <Embraceable You>와 이범준 작곡의 <여름편지>를 합창으로 선보인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입장료는 R석 1만 원, S석 5천 원이며, 티켓은 대전시립합창단·대전예술의전당·NOL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문화예술과 공연예술팀
대전시향, 세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세 번째 마스터즈시리즈‘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인다.
대전시향의 대표적 연주 시리즈인 마스터즈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음악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는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표현력의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함께한다.
연주회는 러시아 민족주의 음악의 대표작, 무소륵스키의 ‘호반시나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라벨의‘피아노 협주곡 사장조’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피아니스트,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공연 연출·제작자, 음악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를 통해 라벨 특유의 화려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주회 후반부에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펼쳐진다. 이 작품은 무소륵스키가 친구 하르트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그의 유작 전람회에서 받은 영감으로 작곡한 피아노 모음곡으로, 이후 여러 작곡가에 의해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는 라벨 편곡 버전으로 연주되며, 더욱 풍부한 색채감과 극적인 구성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김영일 연출 아래, 배우 최일선, 정지찬이 출연해 전람회의 그림 에피소드 ‘그림, 걸작이 되다’를 연기하며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음악의 배경과 감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및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문화예술과 공연예술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