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9, 2025

대전시 수소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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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0일부터 신청 접수 … 총 249대, 한 대당 3,250만원 지원 - - 대기환경 개선, 수소경제 활성화 박차 - 대전시는 10일부터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32%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보급 규모는 총 249대로 시민 및 법인 224대, 취약계층, 다자녀 등에 25대가 배정된다. 차량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대전시에 소재한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환경부 지정 수소차 제작ㆍ판매사인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신청서, 자격별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시는 서류 검토 후 구매 계약일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 자격을 부여한다. 다만, 최종 보조금 지급 대상 확정은 차량을 출고ㆍ등록하는 시점에 따라 결정되므로, 구매자는 반드시 차량 출고 전 대전시나 영업점에 보조금 지원 확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보조금지원시스템(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대전시 에너지정책과(☎042-270-0423)로 문의하면 된다. 오재열 대전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1,761대의 수소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완료했으며, 현재(2025년 2월 기준) 9개소의 수소충전소(학하동, 대성동, 상서동, 신대동, 자운동, 갑동, 중촌동, 구도동, 삼정동)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정책과 미래에너지팀

깨끗한 대전, 친환경 전기차로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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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2월 10일 본격 시작, 1,857대 목표 -     대전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오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857대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며, 승용 1,604대, 화물 250대, 중형 승합 1대, 어린이 통학용 승합 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량 구매 시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 최대 830만 원, 전기 화물차 최대 1,420만 원, 전기 승합차 최대 14,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에는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가 개편되었다.   청년 생애 첫차 구매 시 기존에는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이 차상위 이하 계층에 해당할 경우 국비가 추가 지원되었으나, 올해부터 차상위 이하 계층 여부와 상관없이 국비 20%를 추가 지원한다.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의 경우 개인이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자녀 수에 따라 국비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2자녀의 경우 100만 원, 3자녀의 경우 200만 원, 4자녀 이상은 3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농업인은 전기 화물차 구매 시 국비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는 기존 국비 20% 추가 지원에서 대형 최대 145백만 원, 중형 121백만 원으로 지원금이 편성되었다.   기존 노후 전기차(BMS 안전기능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차량에 한함)를 폐차하고 전기 승용차로 재구매할 경우에도 국비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 외에도 소상공인(국비 30%), 전기택시(국비 25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승용 국비 20%, 화물 국비 30%) 등 기존 정책도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 거주 요건이 기존 90일에서 30일로 완화되어,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30일 이상 연속 거주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해당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기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은 경우 2년 동안 재지원이 제한되나, 중소기업 법인택시(승용), 초소형 승용·화물 차량은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에도 1회에 한해 제한 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 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대기오염 물질 저감으로 맑고 푸른 대전의 미래를 만들어 갈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기환경과 대기환경개선팀

이택구 제23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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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3대(민선 8기 제3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이택구 前 행정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오전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부서 순회 및 시의회를 방문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대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제18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부시장은 지역 사정과 현안에 밝은 관료 출신 전문가로 탁월한 소통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정무적 역할을 중점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사혁신담당관 인사기획팀

미래농업 선도할 인재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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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2025년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는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 농업인 양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전원생활반과 스마트농업반,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원생활반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작목 재배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농업반은 첨단 농업 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방식을 배우고자 하는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스마트농업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 가능한 재배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과 농업인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입학 전형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해마다 수준 높은 농업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 역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질적인 농업 기술 습득과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

대전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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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1인당 최대 350만 원 지원 -     대전시는 3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국비 9억 4,710만 원을 확보하여 총 2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18세에서 34세 사이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대전시 거주 청년은 지역특화자로 39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이 있고,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 상담사의 밀착 상담과 사후관리가 더해진다.   단기 과정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중장기 과정 참여자는 참여수당 외에도 이수, 구직활동, 취창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역특화청년(35~39세)은 일자리지원센터 유선 문의 후 신청   기타 궁금한 내용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042-270-4572)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042-719-8370~4, 8334)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용 한파 속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노동시장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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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소상공인 출산 가정 산후건강관리비 최대 50만원 지원 - 대전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출산 가정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한‘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하였거나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 가정으로, 산모 1인당 1회,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대전시에 거주하며 대전 소재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정상 운영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후 건강한 육아 및 산모의 신체적 회복을 위한 산후건강관리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2주 평균 300만 원이 넘는 산후조리원비용 등 비용적인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이러한 출산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대전비즈’ 홈페이지 사업공고·신청 페이지에 게재된 ‘소상공인 산후건강관리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협약하여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원자재, 식자재 비용상승으로 어려운 운영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대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이번 사업을 통해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소상공정책과 소상공정책팀

‘4전5기’유성복합터미널 드디어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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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1억 원 투입 공영터미널로 조성… 공공청사 용지도 확보 - 대전시는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 교육감, 유성구청장, 시·구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15,000㎡, 건축 연면적 3,7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당초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됨에 따라, 2020년 주거복합 형태의 공영개발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민선 8기 장기간 사업 지연, 지속적인 여객수요 감소와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지난해 2월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이 과정에서, 터미널과 연계 가능한 컨벤션 등 복합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1만 7천㎡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여 7천㎡ 규모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성·실용성·신속성을 바탕으로 2025년 12월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터미널을 건립하겠다”라며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운송주차과 운송정책팀

대전시청에서 나만의 크리스마스 선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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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1층 로비서 히트상품 팝업 스토어, 지역 우수상품 60종 특별판매 - - 판로 확대 위한 유튜브 현장 생중계, 룰렛 이벤트, 다양한 할인 행사 진행 -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11일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히트상품 팝업스토어를 연다.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목원대학교 링크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시 우수상품판매장(TJ마트) 입점 기업 중 화장품, 식품, 주류, 다이어리 등 60여 종의 우수상품을 선정하여 특별 판매한다.   단순한 현장 판매를 넘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초점을 둔 이번 행사는 전문 리포터가 현장에서 참여기업 및 제품 소개 인터뷰도 진행하며 대전시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피아노 3중주 공연, 룰렛 이벤트, 꿈돌이 기념 촬영,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감사한 분께 대전의 우수제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라면서 “대전 기업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기업투자유치과 대외산업협력팀

대전시, 내년도 국비 확보 사활! 연일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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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시장, 김윤상 기재부 2차관 만나 주요사업 증액 협조 요청 - □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결위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ㅇ 이장우 시장은 앞서 11일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회 상임․예결위 위원과 여․야 지도부를 만나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하는 등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ㅇ 이날 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 10개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1,259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10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58억 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51억 원) ▲웹툰 IP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15억 원)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1억 원) ▲국립산림재난안전교육훈련센터 조성(9.3억 원) ▲자유총연맹 자유회관 시설보강(21억 원) ▲장동 ~ 이현 간 도로 신설(7억 원) ▲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64.7억 원)으로 국회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이 국회 심사 단계에서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출처 :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내 꿈을 위해 내일을 잡자! 대전시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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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대전시청… 22개 구인업체 참여, 장애인 채용 및 창업교육 등 -   □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2024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ㅇ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22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진행했다.   ㅇ 개막행사에서는 ‘내 꿈을 위해 내일을 잡자’는 슬로건으로 마술 퍼포먼스를 연출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장애인의 희망을 응원했다.   ㅇ 행사장에는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메이크업과 면접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왔다.   ㅇ 이 밖에도 체험관과 취업 관련 정보제공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분들에게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복지국 장애인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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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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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주요 미술관 소장품으로 만나는 비선형적 감각의 세계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은 동시대 영화와 현대미술을 넘나드는 작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Apichatpong Weerasethakul)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展을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린수장고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피찻퐁의 대표작 중 국내 국공립미술관에 소장된 3점을 한자리에 모아, 그의 독창적인 미학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소장 <두르미엔테 & 에이싱크>,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잿가루>, 울산시립미술관 소장 <불꽃(아카이브)>이 포함된다. 태국 출신의 아피찻퐁은 태국 콘캔대학교에서 건축을,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기존 영화 문법을 해체하는 실험적인 서사와 시적인 영상미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200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열대병》과, 2010년 황금종려상 수상작 《엉클 분미》를 비롯해, 《징후와 세기》, 《메모리아》 등의 장편영화는 물론 미술작업으로서의 영상 설치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초연된 <열병의 방>, 2018 광주비엔날레 GB커미션 작품 <별자리> 등은 그의 영화적 감각이 현대미술로 확장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번에 소개되는 3점의 작품은 제작 시기와 주제가 각기 다르지만, 모두 감각적이고 파편화된 영상 언어를 통해 기억과 망각,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대한 사유를 촉진한다. 명확한 줄거리나 메시지를 배제한 구성은 관람객에게 낯섦과 여운을 동시에 안기며, 이는 진실은 단순한 언어로 설명될 수 없다는 작가의 신념을 반영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꿈과 기억,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감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의 독창적 작품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관람객의 내면 감각과...

‘대전 0시 축제’안전·위생·경제 활성화 3대 원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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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시민안전 최우선… 쓰레기·바가지 요금·사고 없는 축제 만들 것” -‘대전시, 디저트류 추천 여행지 1위’46.9%로 서울시(28.6%)와 18%p 격차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경제 활성화 등의 최우선 가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 아무리 기획이 좋고 콘텐츠가 풍부해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 축제 현장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물 설치·철거 전 과정의 점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불법 노점 단속 및 바가지요금 방지 등을 실·국 단위로 분담해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워야 하며, 이 과정에서 원도심 상권과 지역 상인들의 실질적 이득이 목표”라면서“외부 상인의 무분별한 유입은 통제하고, 지역 상인들은 바가지요금 방지와 청결 등의 문화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실·국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올해는 1차 보완으로 서구·유성·대덕구에서 사전행사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이 사전행사를 더욱 확대해 0시 축제를 대전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이틀간 서구는 타임로 일원에서‘2025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축제를, 유성구는 관평천 야외광장에서‘한 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를, 대덕구는 비래·중리·법동 일대에서‘대덕거리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최근 여론조사에서‘대전시, 디저트류 추천 여행지 1위’로 선정된 점을 언급하며“0시 축제를 중심으로 대전이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국내 여행지 추천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대전시는 국내 디저트류 추천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대전은 광역별 추천율 집계에서 46.9%를 기록하며 서울시(28.6%)를 18%p의 큰 격차로 앞섰다. 특히 유명 음식점 부문 디저트류에서 0시 축제의 주 무대인 중구가 58.9%의 추천율로 기초 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서구(3위), 유성구(4위), 동구(7위)가 전국 상위 5% 이내에 들었으며, 대덕구 또한 16위를 기록하며 대전 내 5개 자치구 모두 전국 20위권 안에 진입했다. 이러한 성과로 이 시장은 0시 축제와 함께 지역 캐릭터 산업의 부활을 강조했다. 대전 도시브랜드 확립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논리다. 이 시장은“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막걸리, 라면, 호두과자 등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꿈돌이 패밀리의 성공은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산업화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콘텐츠 개발과 디자인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캐릭터 산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0시 축제 역시“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핵심”이라며“상권 부활과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한 만큼 실·국장들이 직접 나서 안전·위생·경제 활성화 등 3대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맞춰“영문 안내, 통역 인력, 관광 편의시설 등 외국인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현안과 관련해서는 3대 하천...

대전시“한여름 대전, 즐길 준비 되셨나요” 2025 대전여행주간 8일부터 16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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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20여 개 여름 프로그램·할인이벤트 풍성 - 대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2025 대전여행주간’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20여 개의 체험·공연·전시·야간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 대전여행주간’은 여름철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빵시투어 ▲K-사이언스 과학관광 프로그램 ▲원도심 야간동행투어 ▲꿈돌이 밤밤페스타 ▲테미 0시축제 ▲별빛 따라 걷는 숲 마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전코미디 깔깔프로젝트, 현대미술 특별전 ‘디토와 비토’, 이희문 프로젝트 등 예술공연과 전시도 시민의 감성을 채운다. 이외에도 대전시 전역에서 열리는 체험형 축제와 ▲국립대전숲체원 ‘꿈스테이’▲한밭수목원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관광객을 위한 숙박 할인,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 롯데백화점 이벤트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대전이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올해 여행주간은 ‘대전 0시 축제’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색다른 여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약 1km를 중심으로 열리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동대전도서관, 성인 대상 8~9월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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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일상에 책과 문화를 더하다 -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그림책 만들기 ▲나의 삶, 나의 책 ▲뜨개 ▲청년 독서클럽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강좌 종료 후 수강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 결성을 유도해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 활동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9일(화)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참여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042-270-7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

대전시‘0시 축제’기간 29개 버스노선 우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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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9~16일 중앙로·대종로 통제…시민 불편 최소화 위한 임시 정류장 운영 - 대전시는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임시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의 중앙로 및 대종로 일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축제 기간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도심 구간을 경유하는 총 29개 시내버스 노선을 우회 운행할 계획이다. 우회 운행은 8월 6일 첫차부터 17일 막차까지 적용되며, 급행 1·2·4번, 일반 101·103번 등 총 365대의 버스가 대흥로와 우암로를 경유하게 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우회 노선별로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통해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배려도 강화된다. 시는 임시 정류장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순환버스를 운영해 환승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회 운행되는 버스 내부에서는 임시 정류장 안내 방송을 실시해 이용객의 혼란을 줄일 방침이다. 우회 노선과 임시 정류장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및 ‘대전 0시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축제 기간 중 교통통제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사전에 우회 노선을 확인해 주시고, 행사장 방문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조치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출처 : 버스정책과 버스노선팀

수요일 아침을 여는 K-브런치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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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량 피리의 독보적 연주자 이영훈,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음악 여행 선사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선보이는 2025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상반기 마지막 무대가 오는 7월 30일(수)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과 함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 국악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장새납과 대피리 등 개량 악기 연주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피리 연주자 이영훈이다. 그는 전통 피리 음악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연주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개량 악기의 가능성과 매력을 다양한 협연을 통해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지훈이 작·편곡과 건반을 맡고, 국립국악관현악단 타악 수석 이승호가 퍼컨션을,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최규원이 더블베이스로 함께해 다채로운 앙상블을 구성한다. 공연은 분단의 아픔을 담은 서정적인 ‘임진강’, 장새납 특유의 색채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협주곡 ‘열풍’, 서도민요의 구성진 멋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몽금포’ 등으로 구성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한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원장은 “장새납과 대피리 등 개량 악기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피리 연주자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한여름의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